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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2년 대이은 ‘흙살림 농법’…70가지 채소 키워 ‘몸살림 밥상’
━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장에서 적세엽겨자(레드프릴) 잎을 채취하는 류근모 회장과 영농팀장인 아들 병찬씨. [사진 이택희] “내가 한 일이 열에 아홉은 실패했지만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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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풍에 대해 알아봅시다
통풍은 '바람만 불어도 아프다'는 뜻을 가진 질병으로서, 그 병명만 들어도 통증이 아주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통풍은 주로 남자에게서 발생하고, 40~50대의 정신노동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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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양
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얘기를 꾸밈없이 그려내는 MBC-TV 『세상사는 이야기』(일요일 오후 11시)는 19일 어려서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던 맷돌콩국수 아줌마와 2년 전만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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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공식품 쌀 쏟아진다|소비자 기호변화·정부 소비촉진책 힘입어
쌀을 주재료로 한 가공식품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. 건강과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와 남아도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려는 정부시책 등에 힘입어 연구소와 기업들이 속속 선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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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전통식품」국수가 잘 팔린다/매출 25% 신장
◎생면·냉동면 등 제품 선보여 라면에 밀려 침체를 거듭하던 국수시장이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. 업계에선 올해 총매출액이 지난해 1천2백억원대보다 최소한 25%가 성장한 1천5백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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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에 좋고 맛도 있고 「건강식 국수」인기
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수요리를 별미로 즐기는 가정이 늘고있다.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시중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줄 「건강식 국수」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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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] 집안의 "병든 식탁" 고치자
'달고 짜고 기름진' 패스트푸드를 대신할 수 있는 건강요리는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다. 햄버거가 생각나면 우리밀 빵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. 농약을 치지 않은 우리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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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유행 '검은 식품'의 비밀
식탁 위의 '검은 색 돌풍'. 검은 색깔의 식품이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검은 깨 두유, 검은 콩 우유, 흑미밥, 검은 콩 국수 등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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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맛 저리가라, 감칠맛 나는 채식
채식 바람이 거세다. 유행이라 할 만하다. 채식은 ‘웰빙’(wellbeing)과 ‘힐링’(healing) 등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도 썩 잘 어울리는 개념이다.‘심신의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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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뜨는 외식 트렌드
우정욱(51)씨는 『맑은 날 정갈한 요리』의 저자. 일반에는 대기업 오너 일가 자제의 요리 선생으로도 유명하다. 한때는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녔지만 나이가 들수록 우리 음식을 찾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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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채소 샐러드, 달걀말이, 아보카도비빔밥, 김치소바와 찰떡궁합
낫토 더한 밥상 차리기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그 자체만 먹어도 건강한 간식이다. 일본인은 낫토를 메추리알 노른자와 함께 밥에 비벼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도 하고 생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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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짜장면 1위집은 간짜장·일반짜장 없어요, 삼선 하나에 집중
짜장면 맛은 소스가 좌우한다.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양파·돼지고기·춘장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내면 고소한 맛과 냄새의 짜장 소스가 완성된다.루이 ‘삼선짜장면’짜장면만큼 손쉽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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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중앙회서 「느티나무떡집」열어
농협중앙회는 쌀 소비촉진 방안의 하나로 쌀 가공제품 전시판매점인 느티나무떡집(서울 종로구 견지동·농협종로지점 부속건물)을 열고 10일 오전 개점식을 가졌다. 68평 규모의 이 떡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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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식을 할 때 처음에 시작할 음식
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권장되는 음식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다같이 쌀입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쌀죽을 만들어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. 보통 4-5배죽으로 처음에 시작하는데 5배죽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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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스파게티-주부 김은주씨
여름입맛 하면 메밀냉면,시원한 육수국물,아린 듯 톡 쏘는 겨자맛이 차례로 떠오른다.신기하게도 아린 겨자맛을 여름입맛으로 즐기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만은 아닌 모양.주부 김은주(金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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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갈한 입맛 돋우는 질박한 우리 그릇
1. 조합토 그릇·우리그릇 려ㅣ이천수씨 작품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사각 그릇의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. 거친 붓터치감에다 모든 그릇의 디자인과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오히려 편안하고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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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] 7. 집안의 '병든 식탁' 고치자
'달고 짜고 기름진' 패스트푸드를 대신할 수 있는 건강요리는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다. 햄버거가 생각나면 우리밀 빵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. 농약을 치지 않은 우리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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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OP! 노화] 9. 장수촌 오키나와의 비결
'메이지(明治) 34년 1월 17일 생'. 도쿠치 세이류(渡久地政瀧)옹이 건네준 명함에는 특이하게도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. 1백3세였지만 신체.정신 건강은 70~80대와 다름없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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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 소식] 유창혁, 패왕전 13연승 질주 外
*** 유창혁,패왕전 13연승 질주 ○…국민PASS카드배 패왕전에서 유창혁9단이 13연승을 기록했다. 유9단의 우승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유9단은 지난 10일 13번째 상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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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다이어트 비법 저열량 영양식
건강 챙기는 숫자 식단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‘야망 누나’ ‘채소 누나’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연구가 홍성란씨. 그는 방송을 앞두고 ‘2·1·1’ 식단으로 몸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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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장·된장·고추장, 음력 2월에 담근 게 최고
중앙포토 음력 1∼3월은 장(醬) 담그는 달이다.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음력 정월장·2월장·3월장 등으로 불린다. 일반적으로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. 기온이 낮을수록 소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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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따뜻한 식사는 사람으로 완성된다
━ [더,오래] 강하라·심채윤의 비건라이프(26·끝) 쌀쌀한 바람이 불던 어느 봄날, 다시마를 끓여 우려낸 물에 애호박과 작은 감자를 넣고 현미 국수를 끓인다.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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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산물 가공시대 "활짝"
농가의 생산품도 이제는 고부가가치 시대를 맞고 있다. 농산물 수입개방이 눈앞의 현실로 되면서 농가마다 공동으로 우리고유의 맛과 멋을 살리고 값을 더 받을 수 있도록 가공한 특산품을